문을 닫는 것이 살 길이다.

인간들과 만날수록, 세상으로 나갈수록 나는 더 피곤해지고, 자신을 잃는다. 
건강, 침착함, 평온한 생각, 명상. 모든 것이 내가 혼자서 사는 법을 터득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, 
세상은 나에게 줄 것이 없고, 나도 세상에 줄 것이 없다. 
모든 불행은 집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생긴다는 빠스깔의 말은 항상 옳다. 
자신의 정원을 가꾸는데 전념해야 한다는 볼테르의 말도 항상 옳다. 
인간들을 만나는 것은, 세상과 섞이려 하는 것은 나를 잃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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